'베이트', 손에 땀 쥐게 만드는 긴장의 순간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7.25 09: 00

'해운대','더 임파서블' 계보를 잇는 재난 공포 블록버스터 '베이트'가 쓰나미로 폐허가 된 도시 속 긴장감 가득한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올 여름, '해운대'와 '더 임파서블'의 계보를 잇는 재난 공포 블록버스터 '베이트'가 영화 속 쓰나미로 폐허가 된 데에 더해 새로운 포식자까지 등장한 도시의 절체절명의 긴장감을 그대로 보여주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평화롭기만 했던 도시에 불어 닥친 거대한 쓰나미로 대형마트에 갇힌 사람들은 간신히 살아남았다는 안도의 한숨을 돌리기도 전에 물속의 보이지 않는 새로운 포식자의 존재를 눈치채고 더욱 혼비백산 하게 된다. 1년 만에 재회한 옛 여자친구 ‘티나’와 제대로 인사를 나누기도 전에 아수라장이 된 마트에 갇히게 된 ‘조쉬’는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스틸 속 알 수 없는 곳을 응시하며 놀란 표정을 지어 앞서 예고된 새로운 포식자의 존재를 암시하기도 한다.

한편 지하주차장에 갇힌 채 자신들의 주위를 맴도는 포식자로부터 도망치려는 한 여성의 아슬아슬한 모습은 한 장의 스틸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금방이라도 사람들을 집어 삼킬 만큼 물로 가득 차오른 마트 속 사람들이 간신히 난간을 부여잡고 사투를 벌이는 모습은 과연 사람들이 무사히 위기를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까지 유발시키고 있다.
이처럼 쓰나미가 덮친 폐허 속 포식자까지 등장한 극한 상황에서 밀폐된 공간에 갇힌 13명의 생존자가 살기 위해 누군가를 미끼로 던져야 하는 생존의 사투를 그릴 에 올 여름 관객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한의 긴장감을 담은 미공개 스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는 재난 공포 블록버스터 '베이트'는 오는 8월 8일 전국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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