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프리뷰] 차우찬-이재학, 달구벌 선발 대격돌의 승자는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7.25 09: 34

25일 대구 삼성-NC전에서 장차 소속 구단의 마운드를 이끌 주역이 맞붙는다. 삼성은 차우찬, NC는 이재학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2010, 2011년 2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으며 좌완 에이스로 명성을 떨쳤던 차우찬은 지난해 6승 7패(평균자책점 6.02)로 흔들렸다. 올 시즌에도 선발 투수로 출발했지만 기대 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내부 경쟁에서 밀려났다.
차우찬은 올 시즌 30경기에 등판, 6승 3패 3홀드(평균자책점 4.09)를 거뒀다. 방출 통보를 받은 외국인 투수 아네우리 로드리게스 대신 선발 등판의 기회를 얻은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분명한 건 이번이 최대의 기회라는 것이다. 차우찬은 올 시즌 NC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3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을 따냈다. 평균자책점은 1.23.

이에 맞서는 이재학은 5승 3패 1세이브(평균자책점 3.14)를 기록 중이다. 한때 마무리 투수로 나서기도 했지만 그에게 선발이 천직이다.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그가 이날 경기에서 꺼져가는 불씨를 되살릴 수 있을까. 삼성전 상대 전적은 승리없이 1패 1세이브(평균자책점 3.65). 
삼성은 전날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4-3 재역전승을 거뒀다. 최형우는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하며 거포의 위용을 뽐냈다. NC 역시 이호준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다. 그리고 모창민의 해결사 능력 역시 돋보였다. 주중 3연전 마지막 대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