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황은수, '짝' 홍보성 논란에 "꿈같은 시간..속상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25 10: 52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등에 출연한 연기자 황은수가 '짝' 출연을 두고 불거진 홍보성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황은수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짝' 54기에서 여자4호로 출연했다. 황은수는 '신사의 품격'에서 홍세라(윤세아 분)와 몸싸움을 벌이는 골프선수 역을 맡은 바 있다. 이에 '짝' 방송 후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홍보성 출연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황은수는 2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도 소중한 시간 함께 웃고 울고 먹고 자고 평생에 다시 경험할 수 없는 꿈같은 시간을 같이 한 54기. 지금도 우리만의 진한 추억을 공유하며 끈끈하게 뭉쳐지는데. 추측성 너무 속상하네요"라는 글을 남기며 홍보성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앞서 황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두 달 전, 참 많은 것을 느끼며 감동 섞인 떨리는 마음으로 심장이 요동치던 그때. 두 달 후인 지금 다시 일상. 고마웠다 즐거웠다 54기"라는 출연 소감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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