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검사 연기 위해 숏커트 변신 ‘물오른 미모’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25 11: 08

배우 김소연이 검사 연기를 위해 숏커트로 변신했다.
김소연은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박재경 검사 역을 맡았다. 그는 검사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위해 숏커트로 변신해 한층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지난 12일 진행된 촬영에서 극중 아끼는 동생 오미숙(임세미 분)이 억울한 죽임을 당하자 눈물을 쏟아내는 연기를 펼쳤다. 피해자의 죽음에 망연자실한 듯 한참을 멍하니 서있던 재경이 이내 검사의 본분으로 돌아가 조사를 시작하는 연기다. 25일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조사를 하는 재경의 모습을 연기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누명을 쓴 한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이다. 현재 방영 중인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다음 달 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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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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