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N=이우찬 기자] LA 다저스가 9회초 푸이그의 동점 득점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다저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3으로 뒤진 9회 2사 1루에서 이디어의 중전 안타와 중견수의 실책을 묶어 3-3 동점을 만들었다.
다저스가 기선을 제압했다. 다저스는 2회 선두 타자 이디어가 중전안타를 때렸다. A.J. 엘리스가 몸에 맞는 볼, 슈마커가 중전안타로 출루해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우리베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타점을 올렸다. 다저스가 1-0으로 앞서나갔다.

다저스는 3회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 타자 크로포드가 중전안타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무사 1루에서 푸이그가 좌전 2루타를 터뜨려 크로포드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다저스가 2-0으로 도망갔다.
토론토가 반격에 나섰다. 4회까지 다저스 선발 놀라스코에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던 토론토는 2루타 한 방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볼넷 2개로 만든 2사 1,2루에서 9번 타자 로리가 가운데 담장에 맞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2-2로 승부의 추가 가운데로 왔다.
토론토가 달아났다. 토론토는 8회 선두 타자 카브레라가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대주자 데이비스가 2루 도루를 성공했다. 이어 바티스타가 내야안타를 때린 뒤 다저스 곤살레스의 포구 실책으로 데이비스가 득점에 성공했다.
토론토의 승리로 끝날 것 같던 승부는 9회 반전을 맞았다. 푸이그가 볼넷을 골랐고 2사 후 이디어가 중전 안타를 날렸다. 중견수가 크게 튀어 오른 공을 뒤로 흘린 사이 푸이그가 폭풍처럼 홈을 파고들어 3-3 동점 득점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rainshin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