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이요원과 한솥밥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25 12: 11

배우 차예련이 새둥지를 틀었다.
매니지먼트 구 측은 25일 "차예련이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차예련은 배우 이요원, 이다희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매니지먼트 구 측은 이번 계약에 대해 "모든 패션업계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각종 화보와 광고를 통해 '광고퀸'으로 각광받는 차예련과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목구비를 지닌 차예련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기존 패션과 광고 및 화보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차별화 된 개성 있는 연기활동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패셔니스타'로 불리며 8등신 몸매, 세련된 외모로 단연 화제가 되는 차예련이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연기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예련은 2004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해 '구타유발자들',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연기활동을 펼쳤으며 드라마 '로얄 패밀리'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최근 영화 '그녀에게 부족한 10%', '더테러-리리코 스핀토' 등에 주연으로 발탁돼 크랭크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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