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맷 데이먼이 영화 '엘리시움'으로 한국을 찾는다.
'엘리시움' 측은 25일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가 오는 8월 중 한국을 첫 방문한다"고 밝혔다.
영화 홍보를 위해 일찌감치 한국 방문을 확정한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는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을 통해 언론은 물론 팬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본 시리즈'를 통해 최고의 액션 스타로 자리매김한 맷 데이먼은 우주에서 경비가 가장 삼엄한 엘리시움에 침투해야 하는 맥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또한 '디스트릭트9'으로 할리우드의 이목을 집중시킨 샬토 코플리는 스토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엘리시움의 용병 크루거로 변신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엘리시움'은 2154년, 지구에 사는 맥스가 자신의 생존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선택받은 1%의 세상 엘리시움에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물러설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린 영화로 오는 8월 29일 개봉한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