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정치가 연인인 정인과 함께 살 집을 마련했다고 고백했다.
조정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결혼 계획을 묻는 유희열의 질문에 이 같이 답해 관객의 부러움을 샀다.
또 조정치는 "최근에 정인을 보고 설렌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최근 촬영차 간 수영장에서 수영복을 입고 수면 위로 오르내리는 정인의 엉덩이를 보고 2008년 이후로 설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정인은 과거 부천 지역 3위로 입상한 경험이 있는 수영 선수 출신.

또한 조정치는 자신이 활동 중인 의류 브랜드가 전 모델인 원빈 때보다 매출이 오른 것에 대해 "내가 바로 '2013년의 트랜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정치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26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jykwon@osen.co.kr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