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스토어 기세 무섭다...앱 개수 100만개 돌파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7.25 15: 07

기자]구글플레이의 성장세가 무섭다. 벌써 어플리케이션 수가 100만개를 돌파했다. 구글은 2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미디어행사를 갖고, 넥서스7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구글의 어플리케이션 마켓인 구글플레이에 등록된 앱 수가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말한 것.
구글의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 크롬 운영체제 책인자는 이 행사에서 “구글 어플리케이션의 놀라운 성장은 안드로이드와 이 스마트폰의 힘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구글플레이의 어플리케이션 수가 100만개를 넘어섰다. 이는 50만개를 돌파한 지 1년 만의 일이다”라고 밝혔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지난달 앱수가 90만개를 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애플 또한 현재 100만개 어플리케이션을 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어플리케이션 개수가 100만개를 넘었다고 공식발표한 것은 구글이 처음이다.
한편, 이날 구글은 업그레이드된 태블릿 ‘넥서스7’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다른 기기에서 찾은 동영상이나 노래를 간편하게 TV로 볼수 있게 해주는 기기인 ‘크롬캐스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젤리빈 4.3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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