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집 공개...독거 고수 생활상 ‘기대만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25 16: 04

방송인 김제동이 집을 공개한다.
김제동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혼자 사는 연예인의 모임인 무지개 회원들에게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멤버들은 혼자서도 품격 있게 사는 독거 고수를 만나기로 했고 첫 번째로 노총각 대표 김제동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제동은 이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면서 집을 공개했다.

‘서래마을 꼬마요정’으로 불리는 김제동의 집이 방송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아침부터 동네 가게, 부동산, 길거리의 주민들과 빠짐없이 인사를 나누는 평소의 일상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날 초대받은 무지개 회원들은 김제동이 자주 찾는 단골 장소를 차례로 방문하며 새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김제동이 소개하는 예상치 못한 의외의 장소들을 보고 멤버들은 “이런 취미를 갖고 있다니 놀랍다”, “처음엔 당황했는데 나도 꼭 다시 와보고 싶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김제동이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김용건도 함께 할 예정이다. 방송은 26일 오후 11시 20분.
jmpyo@osen.co.kr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