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엘리자벳 무대 다시 섰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7.25 16: 37

25일 오후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엘리자벳' 프레스콜에서 죽음 토드 역을 맡은 배우 김준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막을 올리기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엘리자벳'은 먼저 핑클 출신에서 뮤지컬계의 스타로 등극한 옥주현과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로 활약한 김소현이 여자주인공 엘리자벳으로 캐스팅됐다. 남자주인공에는 JYJ의 준수, 가수 박효신, 전동석이 캐스팅됐다.
당대 유럽의 모든 왕실을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칭송받으면서도, 가장 무책임한 어머니, 가장 이해할 수 없는 황후였던 시씨의 인생을 실화로 만들어진 미하엘 쿤체의 작품 '엘리자벳'은 화려한 무대와 아름다운 노래가 어우러져 2013년 여름밤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옥주현, 김소현, 박효신, 김준수, 전동석, 이지훈, 박은태, 윤영석, 민영기, 이정화, 김이삭, 노지훈 등 최고의 뮤지컬배우로만 꾸려진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26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