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꽃' 최민수, 섬뜩 피칠갑 얼굴 '독보적 광기'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25 17: 03

KBS 2TV 수목 드라마 '칼과 꽃'의 최민수가 섬뜩한 ‘피칠갑 얼굴’을 공개했다.
25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개소문(최민수 분)이 얼굴에 피범벅이 된 채 광기 어린 눈으로 누군가를 쏘아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보기만 해도 섬뜩한 모습은 살육의 현장 속에서 이성을 잃어버린 느낌이다.
이날 방송되는 '칼과 꽃'에는 열병식 날 연개소문과 대접전을 펼칠 영류왕(김영철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영류왕이 쿠데타 계획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 챈 연개소문이 어떤 방식으로 전략을 수정할지는 모르는 일. 예고편에 따르면 왕실 호위대장 장(온주완 분)의 배신으로 영류왕 측의 계산은 예측을 빗나가게 되고 그로 인해 영류왕은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처하게 된다.
장의 배신과 연개소문의 쿠데타로 영류왕의 앞날에 죽음의 기운이 드리우고 있는 가운데, 무시무시한 고구려 왕실의 피바람이 예고되고 있는 '칼과 꽃'은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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