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수, 25일 둘째 딸 탄생…"내일 승리로 보답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7.25 17: 46

'영원한 에이스' 배영수(32, 삼성)의 아내 박성희 씨가 25일 오전 9시 22분 서울 강남구 호산여성병원에서 3.2kg의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했다.
배영수는 지난 2010년 12월 19일 박성희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고 슬하에 1녀(은채)를 두고 있다. 배영수는 "아내 곁에 있어 주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 내일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배영수는 올 시즌 16차례 마운드에 올라 7승 3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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