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우승을 목표로!'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7.25 18: 17

IBK기업은행의 좌우 쌍포 박정아(23득점)와 김희진(28득점)이 다시 한 번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IBK기업은행은 25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3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B조 KGC인삼공사와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3-25, 25-10, 25-15, 25-20)로 승리를 거뒀다. 특히 김희진은 대회 1호 트리플크라운(후위득점 4개, 블로킹 3개, 서브 에이스 3개)을 작성하며 이날 경기의 수훈갑이 됐다.
이날 승리로 2승을 기록한 IBK기업은행은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 A조 2위인 GS칼텍스와 맞붙게 됐다. 비록 이날 경기에서는 패했으나 1승 1패로 준결승에 진출한 KGC인삼공사는 A조 1위 현대건설과 경기를 치른다.

3세트 시작전 IBK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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