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컴백한 그룹 에프엑스가 컴백 무대를 앞두고 "모든 에너지를 총동원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에프엑스는 25일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의 첫 컴백 무대를 앞두고 OSEN에 "지난밤 사전 녹화를 진행했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연습 때보다 더 잘 해낼것이라는 욕심에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년 만에 컴백을 하는 것인데 방송, 라디오 등 다양한 활동을 시작하니 비로소 실감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 "많은 준비를 한 만큼 매 무대마다 우리의 모든 에너지를 총 동원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웃어보였다.
앞서 에프엑스는 지난 24일 공식 홈페이지, SM타운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SM타운 등을 통해 신곡 '첫사랑니(Rum Pum Pum Pum)'의 뮤직비디오를 게재하고 독특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에프엑스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 뒤 오는 29일 오전 11시 11분 네이버 뮤직을 통해 1년 만에 컴백하는 멤버들의 소감과 앨범을 소개하는 토크 중심의 행사 '에프엑스 뮤직 스포일러 ? 플레이! 핑크 테이프(Play! Pink Tape)'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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