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15세 연하 남자친구 있다” 깜짝 고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25 20: 43

가수 현미가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현미는 최근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서 시월드와 며느리월드가 토크 공방전을 펼친 가운데 연하 남자친구 얘기를 꺼냈다. 
이날 현미는 “편안한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남자친구를 소개한 뒤 “그 분이 나보다 15살 아래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둘 사이에 주고받은 사랑의 메시지와 데이트 코스 등 젊은 연인 못지않은 뜨거운 연애를 전했다.
MC 최은경이 “남자 친구가 누나라고 부르나”라고 묻자 현미는 “내가 나이는 많지만 그분이 나보다 더 오빠 같고 나를 아이처럼 보듬어준다”라고 답했다. 이에 함께 출연 중인 탤런트 전원주는 부러움의 탄성을 내질렀다. 방송은 25일 오후 11시.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