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감독,'핸킨스, 후반기 마운드를 부탁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7.25 22: 13

두산 베어스가 넥센 히어로즈에 대승을 거두며 후반기 2연패 후 첫 승에 성공했다.
두산은 2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넥센전에서 3회 결승타 포함 4안타 2타점을 기록한 이원석 등을 앞세운 타선의 맹타에 힘입어 11-5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전적 41승2무35패(4위, 25일 현재)를 기록하며 후반기 2연패 후 첫 승을 거뒀다.
반면 넥센은 선발 김병현의 2⅓이닝 9실점 난조 여파로 인해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넥센의 시즌 전적은 43승1무33패(3위)로 4위 두산과는 두 경기 차다.

경기후 두산 핸킨스가 김진욱 감독과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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