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골 오싹한 시척살,'실제 존재했다고?'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7.25 23: 12

[OSEN=이슈팀]네이버 웹툰 '2013 전설의 고향' 2화 '시척살' 편이 한여름 웹툰 독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 가운데 실제 이런 형벌이 있었냐 하는 논란이 일자 윤인완 작가가 트위터를 통해 직접 글을 남겼다.
윤 작가는 '시척살이 실제 존재했느냐는 질문이 많네요. 시척살은 어릴때 외할아버지 댁에 갔다가 친척에게 들었던 형벌입니다. 형별명은 제가 만들어낸 단어고요' 라고 트위터에 밝혔다.
이로서 시척살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어느정도 해소된 듯 하다.

24일 공개된 '시척살' 편을 보면 죄인을 매달아 놓고 그가 살해한 사람의 시신을 아래에 놓아 죄인이 고통속에 죽어가게 되어 있다. 웹툰으로 보여진 '시척살'을 보면 등골이 오싹해 한여름 더위를 싹 날려줄만 하다.
.'시척살'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척살 끔찍하네","시척살 그림만 봐도 귀신 나오겠다", "시척살 무섭네","시척살닭 살 돋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웹툰 '2013 전설의 고향'은 네이버 웹툰 작가들의  여름특집으로 2화 '시척살'은 윤인완 김선희 작가가 집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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