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문근영, 포박당한 후 울상 '억울한 표정도 귀여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25 23: 15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출연하는 문근영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불의 여신 정이'에서 유정(문근영 분)은 공초군이 되기 위해 다사다난한 일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이육도(박건형 분)의 눈에 들게 되며 무사히 시험에 합격했다.
그러나 이강천(전광렬 분)과의 대립이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앞으로 부녀간의 대결을 짐작케 해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우여곡절 속에서 답답함과 억울함을 드러내고 있는 정이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에서 문근영은 밧줄에 포박된 채로 감옥에 갇혀 울상을 짓고 있으며, 맑은 눈망울로 무언가 호소하는 듯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과 보호본능을 동시에 유발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울 것 같은 표정 지으니 왠지 보호해주고 싶은 느낌이네", "문근영 포박 당장 풀어주고 싶다", "다음 회가 매우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케이팍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