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안영미-김미려, 손님·직원으로 카메오 출연 '폭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25 23: 25

개그맨 안영미와 김미려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카메오로 특별출연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16회분에서는 안영미가 김미려가 백화점 손님과 직원으로 출연해 목걸이를 두고 밀당을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안영미와 김미려는 엄기준, 김민종, 안문숙 등에 이어 명품 카메오에 합류한 것.
극 중 수하(이종석 분)는 혜성(이보영 분)이 마음에 들어하는 목걸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선물하기로 결심했다.

수하가 혜성이 갖고 싶어하는 목걸이를 보고 있던 중 갑자기 직원(김미려 분)이 그 목걸이를 꺼내 다른 손님(안영미 분)에게 보여줬다.
손님은 목걸이를 마음에 들어 했지만 마지막 상품이라는 직원의 말에 에누리를 하거나 사은품을 달라고 하며 밀당을 했다.
이 장면에서 안영미와 김미려는 코믹한 표정과 말투로 웃음을 자아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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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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