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 출연 중인 배우 김옥빈의 효녀손이 포착됐다. 아버지 김영철을 향한 애틋한 효심이 전해지는 스틸이 공개된 것.
김옥빈과 김영철은 '칼과 꽃'에서 고구려 왕실의 부녀지간으로 만났다. 김옥빈은 김영철의 손을 꼭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연개소문(최민수 분)과 대접전을 펼치게 될 열병식을 앞두고 있는 아버지 영류왕(김영철 분)과 공주(김옥빈 분)의 애틋한 마음이 담겼다. 땅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영류왕의 표정에는 비장함과 착잡한 심정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옥빈 효녀손 포착", "김옥빈과 김영철 잘 어울리는 부녀지간", "김옥빈 효녀손 부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칼과 꽃'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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