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함익병 "예의없는 사위? 어머니나 장모나 똑같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26 00: 12

함익병 의사가 예의 없는 사위라는 반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함익병이 장모에게 스파르타 새벽훈련을 시키고 스마트폰 특강을 해주는 내용이 그려졌다.
함익병은 장모에게 여러 가지 운동을 시키고 자세를 지적하는 등 장모를 혹독하게 훈련했다. 이어 스마트폰 강의를 할 때도 마치 친구에게 가르쳐 주듯이 알려줬다.

자칫 예의 없어 보일 수도 있는 것에 대해 함익병은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면 어머니든 장모님이든 장인이든 그런 관계가 비슷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버르장 머리 없는 사위라고 할 수 있는데 예의보다는 친하고 편하고 따뜻하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SBS '자기야'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