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이 눈물을 뚝뚝 흘리며 연기돌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기광은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즉석으로 연기를 펼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이날 개그맨 류담과의 연기 대결에서 금세 감정을 잡으며 놀라운 연기를 펼쳤다. 과거 자신이 했던 드라마 속 한 장면을 연기한 그는 어머니와의 눈물의 전화통화 장면을 재연해내며 금세 눈물을 흘렸다.

눈물을 흘리는 그의 모습을 본 MC들은 덩달아 눈물을 흘리며 "연기를 정말 잘한다. 감정몰입이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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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