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커플’ 박예진과 박희순 동반 시사회, ‘몰래 데이트가 뭐에요’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7.26 07: 31

[OSEN=이슈팀]연인 커플 박예진과 박희순이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연인 선언을 한 후에도 ‘몰래 데이트’를 즐기는 일반적 연예인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화제다. 
박예진과 박희순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의 VIP 시사회에 참석,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연인 선언 3년차의 다정함 그대로였다.
이날 박예진과 박희순은 포토월에는 시간차를 두고 따로 입장했으나 지인들과 함께 뒤풀이에 참석했다. 그자리에서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한 후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터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예진과 박희순은 지난 2009년부터 연기자 선후배로 알고 지내다 2011년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한편 박희순은 지난 달 개봉된 영화 '그녀의 연기'로 관객들을 만났으며, 박예진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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