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양현석, 아들-딸 함께 찍은 사진 최초 공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26 09: 49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딸 양유진양과 아들 양승현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특히 아들의 모습이 일반에 공개된 건 처음이다.
그는 26일 자신의 매신저 어플 라인의 프로필에 아들과 딸이 함께 담긴 사진을 등록하고, 처음으로 두 자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두 자녀는 각각 4세, 2세로, 양현석의 품에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유진양은 양대표와 똑같은 군모 패션으로, 양승현군은 힙합 스타일의 모자 패션으로 YG스타일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지난 4월 훌쩍 자란 4세 딸 양유진양의 모습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그는 이번에는 두 자녀를 꼭 끌어안고 있는 모습으로, 자상한 아버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아들의 모습이 공개된 것도 처음이며, 그가 두 자녀와 함께 밝은 표정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어플 프로필 사진은 그의 전화번호를 아는 사람들에게만 공개되는만큼, 최측근들에게만 이 모습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빅뱅, 2NE1 등 소속가수들을 키워내면서 매우 무섭고 냉철한 이미지로 유명한 그는 최근 결혼 후 너무 자상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 SBS 'K팝스타'에서도 예상보다 한결 더 자상하고 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1일 강승윤의 솔로 데뷔 타이틀곡 '와일드 앤 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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