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의 연정훈을 향한 눈물 고백으로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금 나와라 뚝딱' 33회에서는 몽희(한지혜 분)와 현수(연정훈 분)가 지금껏 속으로만 삭혔던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공개된 33회 예고편에서는 "사랑하면 안 된다니까, 나 하나만 참으면 되는 일이라니까, 그래서 당신 마음 모른 척 돌아섰던 거다"라며 현수를 향해 진심을 고백하는 몽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이에 현수는 "내가 이혼을 하면 당신만 바라봐도 괜찮나"라며 몽희를 향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예고편에는 어머니 심덕(최명길 분)에게 현수에 대한 감정을 고백하는 몽희의 모습도 등장한다. 심덕과 아버지 병후(길용우 분)가 지켜보는 가운데 몽희는 "그 사람이 좋아서 그랬다. 온 세상에 나밖에 없는 외로운 사람 차마 외면할 수 없어서 그랬다"며 진심을 털어놓았다.
그동안 얽히고설킨 주변 관계들로 마음을 숨길 수밖에 없었던 몽희와 현수는 이제야 서로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사랑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금 나와라 뚝딱'이 급물살을 타는 러브라인으로 인해 더욱 인기를 모으게 될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거듭된 위기에도 불구, 서로를 향한 진심의 무게가 한층 더 깊어질 몽희-현수의 애틋한 사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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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김프로덕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