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꽃보다 아름다운 신비소녀 '은근한 섹시미'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7.26 10: 11

배우 조윤희가 은근한 섹시미가 돋보이는 '신비 소녀'로 변신했다.
조윤희는 최근 진행된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서 어깨를 드러내는 드레스와 신비로운 표정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그동안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tvN 드라마 '나인' 등에서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를 선보여 왔던 조윤희는 화보 속에서 그와는 전혀 다른 신비로움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어깨를 훤히 드러내는 드레스를 입고 꽃을 든 그의 모습에서 청초함과 섹시미를 동시에 엿볼 수 있다.

촬영 현장에서 조윤희는 능숙한 포즈와 환한 미소로 촬영장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평소의 털털함이 느껴지는 솔직 담백한 발언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30대를 맞이한 지금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조윤희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서 우아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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