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정치가 증권가 정보지 속 연예인 E군이라는 루머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조정치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 녹화에서 연인 정인과 함께 울릉도로 바캉스를 떠났다. 여행 중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얼마 전 증권가 정보지에 올랐던 '인턴 여기자를 따라다니는 연예인 E군'에 대한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증권가 루머로 인해 조정치와 정인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흘렀고, 급기야 정인은 조정치의 휴대폰을 뒤져보며 본격적인 의심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우리 결혼했어요4'의 또 다른 커플 샤이니 태민, 에이핑크 손나은은 한층 더 가까워진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녹화 현장에서 태민은 손나은의 손을 잡으며 "손 놓기 싫다. 땀날 때까지 잡아보고 싶다"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손나은은 태민의 박력 넘치는 행동에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증권가 루머의 주인공이 된 조정치의 이야기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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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