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영화·패션·공연 함께하는 밤샘 파티 연다...'서머 올나잇 파티'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7.26 14: 07

한 여름 도심에서 새벽까지 영화와 패션,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가 열린다. H&M은 CGV와 함께 8월 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IFC몰에서 '서머 올나잇 파티'를 저녁 7시부터 익일 새벽까지 연다고 26일 밝혔다.
'서머 올나잇 파티'는 IFC몰 L3층의 CGV여의도 및 L1~2층의 H&M에서 저녁 7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이어지는 축제다.
입장권 2만원으로 영화 '설국열차'를 비롯 '비포 미드나잇'과 '매니악' 총 3편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밤 11시부터는 ‘장기하와 얼굴들’,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미니 라이브 콘서트를 CGV여의도 내 씨네마 스트리트에 마련된 스테이지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페스티벌 당일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

한편, H&M은 당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H&M 쇼핑 나잇’을 실시해, 본 페스티벌 참석자에 한해 모든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고 디제잉과 파티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본 파티는CGV 현장 매표소나 CGV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H&M과 CGV가 서울, 인천, 부산, 울산 지역의 10개 H&M매장과 CGV 극장에서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하는 'H&M CGV 서머 페스트(SUMMER FEST)'의 일환이다.
'H&M CGV 서머 페스트'는 필름(film), 패션(fashion),펀(fun)을 주제로 영화와 라이브 콘서트, 쇼핑을한번에 즐길 수 있는 '서머 올나잇 파티'와 깜짝 경품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 '스페셜 벤딩머신 프로모션'으로 이루어져, 도심 속 여름을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luckylucy@osen.co.kr
H&M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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