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랑18세' 작사가 유호 "작사료 받은 적 없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26 15: 40

'낭랑 18세', '님은 먼곳에' 등으로 유명한 작사가 유호가 "70여년 작사 인생동안 한번도 작사료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작권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작품만 100개가 넘는 작사 역사의 산증인이지만 "당대 최고의 작곡가 이봉조, 박시춘 등과 작업하면서 작사료를 따로 받은 적이 없으며 답례로 술이나 한 잔 하면 그만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제국의 아이들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오는 27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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