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강호동과 이수근이 밥차로 팀의 사기를 북돋았다.
강호동과 이수근의 소속사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호동&수근 씨가 늦은 밤까지 고생한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 스태프, 출연진을 위해 밥차를 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소속사 측은 "불고기, 해물파전부터 후식으로 달콤한 수박까지, 긴 촬영에 힘들었을 텐데 모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게 다 '우리동네 예체능' 팬분들 덕분이에요. 앞으로도 '우리동네 예체능' 재밌게 봐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따뜻한 시선을 당부했다.

또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따뜻한 음식이 준비된 밥차에 길게 줄을 선 '우리동네 예체능' 팀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을 필두로 한 연예인들이 지역 생활체육 모임과 매주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 매회 진한 감동과 웃음을 전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 4월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와 시청률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배드민턴 종목으로 대결을 진행하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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