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 베이커 감독, “추신수 타점, 승리 보장했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7.26 15: 54

“승리를 보장하는 점수였다”.
추신수가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하지만 경기 막판 승부에 쐐기를 박는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위기도 있었다. 이날 추신수는 4회 야시엘 푸이그의 중전안타 때 1루 덕아웃 쪽으로 빠지는 송구 실책을 범해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8회는 1사 1루에서 조이 보토의 중전안타 때 주루 실수로 아웃됐다. 추신수는 “완벽한 내 잘못이다. 타구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 라인드라이브 플라이인 줄 알았다”고 경기 직후 말했다.
하지만 9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타점을 올리며 웃을 수 있었다. 추신수는 9회 2사 1, 2루에서 마몰을 상대로 1타점 내야안타를 때려 5-2로 도망가는 귀중한 타점을 기록했다. 신시내티 지역 언론 ‘신시내티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경기 직후 더스틴 베이커 감독은 “추신수의 타점으로 인한 점수는 승부를 보장하는 큰 점수였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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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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