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캐미여신, 누리꾼들 "여신 맞네 맞아" 찬사 일색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7.26 16: 26

[OSEN=이슈팀] 손예진 케미여신이 시청자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검사 조해우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손예진의 '환상 케미'에 많은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이 '손예진 케미여신'이라는 극찬을 보내고 있다.
손예진은 오랜 시간 서로 그리워했던 첫사랑 김남길 외에도 남편으로 등장하는 하석진, 함께 사건을 파헤쳐나가는 동료 박원상과 이수혁 등 많은 남자배우와 호흡을 맞춰가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발산, '케미 여신'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손예진은 '상어'의 주축이 되는 '우수 커플'인 김남길과는 매회 시청자들을 안타깝고 가슴 아프게 만드는 멜로 연기를 선보여 파장을 일으켰다. 작품이 시작하기 전부터 '브라운관에서 꼭 만나고 싶은 멜로 커플'로 선정돼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온 커플답게 매회 짧은 만남 속에서도 강렬한 여운을 보여주는 멜로 연기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것.

또 자신을 12년간 기다려주고 곁에서 늘 따뜻하게 챙겨주는 다정한 남편 준영(하석진 분)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이자 자신의 아픔이고 상처인 할아버지 조상국 회장(이정길 분)과의 '케미' 역시 뛰어나다.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 동료로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감춰진 진실을 찾아내며 힘들어하는 해우에게 가족을 대신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변방진 형사(박원상 분) 역시 뛰어난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변방진과는 주인공 이수, 준영 다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커플로 '해방 커플'이라는 닉네임까지 생길 정도. 해우의 힘든 상황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봐 주고 이해해주고 보듬어 주는 존재이기도 하다.
해우의 손과 발이 되어 뛰어다니는 검사실의 김수현 계장(이수혁 분) 역시 뛰어난 '케미'를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플. 훤칠한 키와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의 합도 잘 맞고 뛰어나 많은 시청자가 사랑하는 커플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손예진은 모든 드라마 제작사들이 탐을 내는 여배우다. 그녀는 작품 속 캐릭터를 살아 숨쉬게 만드는 힘이 있다. 연기력은 물론 남자 배우들과의 앙상블 역시 뛰어나고 또한 현장에서 역시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이는 배우다.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아 드는 그녀의 연기와 현장에서 스스럼없이 다른 배우들과 어울리는 그녀의 털털한 성격이 '환상 케미'를 만들어 내는 큰 힘이지 않을까 싶다"며 손예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누리꾼들 역시 손예진 케미여신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누리꾼들은 "손예진은 여신이 맞다" "누구든 손예진 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빛이 난다" "손예진은 진정 케미여신"이라고 손예진에 대한 감탄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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