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박근형·이서진, 부자지간 같은 다정대화.."좋은짝 만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26 21: 00

배우 박근형과 이서진이 마치 부자지간 같은 다정한 대화를 나눠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박근형과 이서진은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할배'에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혼자 있는 이서진에게 다가간 박근형은 "이병헌이 결혼을 한다며. 이민정이가 누구냐"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남녀사이는 6살이나 8살 차이가 정말 좋다. 그래야 60세 넘으면 똑같아 진다"라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또한 "혼자 살다가도 다 철이 든 다음에 다 이해하고 서로 사랑하는 짝 만나면 좋은 거다"라면서 "자기의 삶을 살고 있는 도중에 만나니까 (늦게 결혼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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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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