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9회 모창민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5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2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4-4로 팽팽한 9회말 2사2,3루에서 모창민이 오른쪽 담장을 맞히는 끝내기 안타를 날려 5-4로 승리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며 후반기 첫 승을 낚았다.
김경문 NC 감독은 "팀이 연패로 힘든 분위기속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갖고 연패를 끊으려 노력했다.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동렬 KIA 감독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당했지만 아쉽다"고 밝혔다.
27일 선발투수는 NC 이태양, KIA 서재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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