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인피니트 성열 "애벌레 굉장히 좋아해..먹고 싶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26 22: 30

남성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열이 정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6일 밤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하 정글의 법칙) 프롤로그 편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정글로 떠나기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성열은 "난 정글을 위해 태어난 남자인 것 같다. 애벌레 굉장히 좋아한다. 먹고 싶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성열은 정글에서 도마뱀뿐만 아니라 게, 바퀴벌레 등을 조련하는 등 독특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런 성열에 대해 김병만은 "정말 강한 친구다. 저 친구는 나이 몇 살 더 먹으면 아주 강한 무기가 되어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성수는 "내가 좀 엄마 같은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반전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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