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웃찾사' 출연..섹시댄스에 독설까지 '반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27 08: 40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웃찾사'에 깜짝 등장했다.
현아는 최근 진행된 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녹화 중 '사랑은 ...ing'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현아는 개그맨 정민규의 전 여자 친구 역을 맡아 섹시하고 애교 섞인 말투로 독설을 날려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아는 무대에서 신곡 '물 좋아?'의 댄스를 보여주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방청석에서는 포미닛 멤버 남지현, 전지윤, 권소현이 연기하는 현아를 열렬히 응원했다.

그동안 씨스타 다솜, 레인보우 재경, 쥬얼리 예원 등 미녀 걸그룹 멤버들과 호흡을 맞춰온 정민규는 이날 현아와 녹화 후 동료 개그맨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한편 지난달 디지털 싱글 음반 '물 좋아?'로 컴백한 포미닛은 '이름이 뭐예요?'를 이어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오는 28일 오전 10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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