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유리, 다정한 ‘투샷’...이러다 사귀는거 아냐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7.27 10: 18

[OSEN=이슈팀] 선남선녀의 만남처럼 잘 어울린다. 초능력을 발휘하면 되지 않을까.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배우 이종석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해 화제다.
유리는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 브레싱'촬영하다 박수하 만났다?! 박수하, 내 맘도 읽었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요즘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박수하로 분한 이종석이 상대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비유해 유리가 '내 맘도 읽었냐?!'라며 농담을 했지만 의미가 담겨 보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노 브레싱'을 촬영 중인 이종석, 유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함께 장난기 가득한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이들은 얼굴을 맞대고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다정함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종석, 유리 은근히 잘 어울리네", "영화 대박나길", "이종석 몸이 두개라도 모자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노 브레싱'은 수영 선수들간의 꿈과 우정, 사랑을 그린 영화로 이종석, 유리 이외에도 서인국, 박철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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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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