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국민 MC 유재석의 출연료가 연일 화제다.
지난 26일에는 하하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유재석의 출연료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하하는 '런닝맨' 출연료를 묻는 질문에 "멤버들 중 중간에는 들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정확한 건 유재석 형이 가장 출연료가 많다. 더 줘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의 출연료는 MBC '무한도전'에서도 언급됐다.

유재석이 ‘무한도전’에서 여름 여행 계획을 짜던 중 “휴가 비용은 내가 내겠다”고 나서자 길은 “형 요즘 벌이도 안 좋은데 (정)준하 형이 내라”라고 돌발발언을 한 것. 박명수는 “유재석이 내 출연료의 10배다”라고 유재석의 출연료가 비싸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정준하 역시 “내가 일이 많긴 하다. 그래도 유재석 1개 프로그램 출연료를 벌려면 난 10개에 출연해야 한다. 3개 출연하고 있으니까 30개 출연해야 한다”고 억울해 했다.
박명수 역시 “정준하가 유재석 만큼 벌려면 24시간 풀노동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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