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조카 엠마 로버츠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줄리아 로버츠가 조카인 엠마 로버츠를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줄리아는 엠마가 이성을 잃었으며 이제는 자신의 개입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엠마는 이달 초, 남자친구인 에반 피터스와 다투던 중 폭력을 휘둘러 폭행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이에 줄리아의 걱정이 더욱 커지게 된 것.
이에 한 측근은 "줄리아가 급하게 가족 회의를 소집했다"면서 "줄리아는 엠마가 이성을 잃었으며 너무 늦기 전에 멈춰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줄리아는 가족들에게 엠마를 도울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엠마가 '제2의 린제이 로한'이 될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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