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뉴 T서비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다.
SK텔레콤은 28일 통신 혜택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뉴 T서비스’가 출시 약 2달 만에 다운로드 5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히며, 오는 8월부터는 자사 안드로이드폰에 기본 탑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T서비스는 휴대폰에서 SK텔레콤 로밍설정, 멤버십, 요금조회를 비롯해 컬러링, 레터링, 멤버십 포인트 등 자주 찾는 정보를 한 눈에 보여주는 서비스다.

더불어 ‘ 뉴 T서비스’의 데이터 리필하기/선물하기, 멤버십 할인 정보 등 놓치기 쉬운 혜택을 푸쉬 메시지 방식으로 안내하는 방식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료로 문자 보내는 법’, ‘장기가입자를 위한 쿠폰 사용법’ 등 고객맞춤형 푸쉬 메시지는 전체 T서비스 이용 고객의 약 70%가 구독하고 있다.
이에 S텔레콤은 8월 이후 출시하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폰에 '뉴 T서비스'를 기본 탑재할 예정이다.
‘뉴 T서비스’는 2011년 10월 이후 출시된 안드로이드폰을 이용 중인 소비자라면 T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뉴 T서비스’ 다운로드 받아 T서비스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이들 중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음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8월 4일까지 펼친다. 더불어 선착순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총 533명에게 쉐라톤 워커힐 패키지, 워터파크 시즌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위의석 SK텔레콤 상품기획단장은 “T서비스는 모바일 화면을 켤 때마다 고객들이 확인하는 SK텔레콤의 얼굴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모바일 사용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차별화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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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