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바자회, 오랜만에 밝은 모습 반가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27 14: 56

[OSEN=방송연예팀] 프로포폴 사건으로 활동을 쉬고 있는 방송인 에이미가 바자회에서 포착돼 화제다.
그가 자숙 6개월만에 일반 대중을 만나는 것이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그는 프로로폴 수사 초기에 실명이 거른돼 결국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산 바있다.
그런 그가 최근 방송에서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소개할 예정이라 반갑다는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FashionN(패션앤) ‘스위트룸5’ 마지막회에는 지난 19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린 ‘스위트룸5 자선 바자회’의 현장이 공개될 예정.  
특히 바자회에는 ‘스위트룸5’의 지난 출연자 최나미, 강혜정 등이 방문해 직접 판매와 경매에 참여했으며 현재 자숙 중인 에이미가 약 6개월 만에 방송에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에이미는 바자회를 위해 직접 만든 향초를 가져와 땡볕 아래에서 땀범벅이 된 채 직접 판매를 하는 열정을 보였다. 에이미는 “반성 중이다”라며 “‘스위트룸’의 전 MC로서 좋은 취지의 바자회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스위트룸’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바자회는 미혼모 보호시설 ‘애란원’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취지로 그 동안의 출연자들이 기증한 물품들로 꾸며졌다. 27일 밤 12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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