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2010년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가 "남자연예인 10명 이상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밝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남자 연예인들의 대시 증언은 자주 화제를 모으곤 하지만, 10명 이상의 숫자는 너무 많은 편이라, 그 남자들이 누구냐는 반응이 온라인에 잇따르고 있다. 아이돌부터 다양한 유명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소라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밀의 화원' 녹화에서 "남자연예인 10명 이상에게 대시를 받아봤다. 남자연예인들은 주로 SNS를 통해 접근한다. 처음에는 '팬이다. 친해지고 싶다'는 일상적인 이야기로 시작해 연락처를 주고받는다"며 "그 중에는 실제로 몇 번 만나는 경우까지 있었다"고 말했다.
MC 전현무가 "혹시 그 중에 사귄 경우도 있냐"라고 묻자 정소라는 "최근까지도 활동한 유명 아이돌과 연락을 했었는데 알고 보니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런 식으로 접근 했더라"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는 후문.
그 뿐만 아니라 웬만한 미스코리아들은 대시 경험이 있었다.
'미스코리아는 남자가 끊이지 않는다?'는 주제에 대한 솔직한 발언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그 중에서도 "연예인 등 유명인에게 대시를 받아본 적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15명의 미스코리아 전원이 "있다"고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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