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정인 "조정치 루머 믿어 문자·전화 검사..아니더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27 17: 16

가수 정인이 연인 조정치에 관한 루머를 믿고 문자와 통화목록을 검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인은 2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서 조정치에게 "찌라시에서 도는 루머를 믿고 문자와 통화목록을 다 검사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조정치에 대한 루머를 믿었다. 주변에선 아무도 나에게 그 얘기를 안해주니까 더 섭섭하더라"며 "그런데 마침 내가 그때 조정치의 mp3를 빌렸는데 그걸 휴대폰과 동기화했다. 문자, 통화목록이 다 내 손안에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검사를 다 해보니 그런 여자 없더라"며 "저렇게 기력 없는 사람한테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정치는 "지인들에게 엄청나게 전화가 왔다. 나 이제 찌라시에도 나오는 AA급이 된거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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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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