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조문근 "원빈 만들어 준다는 전신성형 제의..거절"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27 18: 46

가수 조문근이 전신 성형 제의를 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27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에서는 한국 최초의 방송작가이자 작사가 유호 편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조문근은 윤종신과 타블로, 유해진 등을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조문근은 "데뷔 초 전신 성형 제의를 받았다"며 "원빈, 장동건처럼 만들어 준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문근은 "그런데 합성을 해보니 내 얼굴이 다 없어졌다. 안 될 것 같아서 제의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또한 MC 신동엽은 "아마 안 됐을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불후2'에는 문명진, 임태경, 바다, 김바다, 제아파이브, 조문근 등이 출연했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