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천재 기타리스트 제레미 용, 김도균도 실력 인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27 18: 57

호주 유명 오디션프로그램 TOP3까지 올라간 최초의 한국인, 최연소 록스타 제레미 용이 천재적이 기타 연주 실력을 자랑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8살 천재 기타리스트 제레미 용이 출연했다. 제레미 용은 "외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서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날 제레미 용은 '파라노이드'부터 편곡한 '아리랑', 그리고 'Imagine' 등 다양한 무대를 보여줬고, 제레미 용의 기타 연주를 들은 백두산 멤버 김도균은 "작은 김도균"이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화려한 기타 연주와 달라 아직 앳되 목소리르 갖고 있는 제레미 용은 기타 연주를 하며 'Imagine'을 열창하기도 했다.

제레미 용은 "사실 악보를 안 배워서 아직 볼 줄 모른다. 그냥 귀로 듣고 연주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제레미 용은 남성그룹 엑소 멤버 백현의 부탁에 따라 '늑대와 미녀'를 록버전으로 연주해 박수를 받았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