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조정석, 아이유 러브라인 시작하자마자 '날벼락'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27 20: 10

'이순신' 조정석과 아이유가 난감한 상황을 맞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동혁(김갑수 분)의 뺨을 때리는 수정(이응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정은 미령(이미숙 분)의 광고촬영장에서 그를 보고 미소를 짓는 동혁의 표정을 보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수정은 미령과 동혁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는 상황. 수정은 참담한 심정으로 집에 돌아와 아들 준호(조정석 분)에 "네 아빠가 송미령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말했다.
준호는 수정의 이야기에 충격을 받았다. 돌고 돌아 순신(아이유 분)과 마음을 확인한 준호는 자신의 아빠와 순신의 엄마가 부적절한 관계라는 수정의 말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준호와 순신이 동혁과 미령의 관계에 흔들림 없이 사랑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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