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가 걸그룹 포미닛 멤버의 나이를 합한 것보다 자신들의 나이합이 더 많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DOC의 이하늘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우리 셋의 나이를 합한 것이 포미닛 다섯명의 나이를 합한 것보다 많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포미닛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포미닛 덕분에 공연의 관객 나이 연령대가 낮아졌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우리 세명의 나이를 합한 것이 122세다. 그리고 포미닛 다섯명의 나이를 합한 것이 109세다. 우리가 더 많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아니, 어쩌다가"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냥 늙은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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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