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의원, 롤챔스 '직관'으로 장안의 화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7.27 21: 34

한국e스포츠협회장인 전병헌 국회의원의 남다른 e스포츠 사랑이 장안의 화제다. 수행원 없이 홀로 경기장에 직접 관람을 올 정도의 열정과 젊은 팬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행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은 27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13 LOL 챔피언스 리그(이하 롤챔스) 서머 시즌 MiG 블리츠와 CJ 프로스트의 16강 마지막 경기를 관람하러 찾아왔다.
강현종 감독의 CJ 프로스트와 프로스트 소속이었던 장건웅 감독의 MiG 불리츠의 경기는 사제 대결로 이번 '롤챔스' 최대 관심 경기다. 특히 두 팀은 8강 진출을 놓고 겨루는 승부로 '롤챔스'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전병헌 회장의 방문을 온게임넷 전용준 캐스터가 소개하자 장내에 모인 500명의 롤챔스 팬들은 박수 갈채로 전 회장의 직접 관람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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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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