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정노철 강범현 바라보며 미소짓는 조은나래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3.07.27 22: 08

형제 팀인 나진 블랙 소드가 체면을 구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나진 화이트 실드의 공격 본능이 오랜만에 폭발했다. 이번 시즌 부진과 부담감에 함께 작별을 고한 쾌승이었다. 나진 실드가 LG IM을 잡고 '롤챔스' 서머시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나진 실드는 27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2013 LOL 챔피언스 리그(이하 롤챔스)' 서머 12일차 LG IM 2팀과 경기를 2-0으로 잡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반면 승리할 경우는 8강 진출을 비길 경우 3자 재경기를 가지고 있던 LG IM 2팀은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체면을 구겼다.
경기종료, 조은나래가 나진 화이트 실드 정노철과 강범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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